볼리비아_지역1 스페인, 마드리드에서 '볼리비아 축제'를 만나다 #1 뜨거운 6월 마드리드 이번 주 내내 스페인 전체가 뜨거웠습니다. 스페인 뿐 아니라 전 세계가 열기를 토하고 있다는 소식을 앞다투어 전하고 있는 가운데 제가 사는 스페인, 마드리드의 온도도 40도를 찍습니다. 뉴스에서는 6월달 지난 통계를 볼 때 약 100년 만의 무더위가 찾아왔다고 전합니다. 무서운 사실은 아직 한 여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. 7월과 8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정말 놀랍습니다. 😅💬 낮동안 받은 열을 고이 간직한 집은 밤이 되어도 식을 줄 모르고 아주 따끈따끈합니다. 건식 사우나입니다. 남편과 함께 대책을 세워야겠다고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는데 결론은 더울 때는 집에 있지 말고 시원한 곳으로 가자는 것이었습니다. 그래서 토요일 아침, 저희는 프라도 미술관으로 갑니다. 🏛 아! 혹시 제 블.. 2022. 6. 20. 이전 1 다음